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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가의서’ 구월령과 천년악귀
최진혁은 ‘구가의서’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순애보 구월령의 모습과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해 차갑게 변해버린 천년악귀의 모습을 오가며 연기했다. 최진혁은 한 인터넷방송에서 “천년악귀보단 사랑하는 여자한테 거침없는 구월령이 나와 더 비슷하다”며 “사랑에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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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냉정하고 말이 없지만 이따금 독설을 날리기도 하는 주방가구 전문회사의 마케팅 본부장 구상혁 역을 연기했다. 최진혁은 “차가운 캐릭터를 연기하다보니 실제 성격도 그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말을 안 하고 있으면 차갑고 무뚝뚝하게 본다. 장난기 많고 사람도 좋아하고 때로는 붙임성도 좋다. 드라마에서 보는 이미지보다는 훨씬 따뜻하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늘 팬과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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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성현 역을 맡았다. 조여정 김정훈과 삼각관계를 그려냈다. 배성현은 연하지만 사려 깊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우울한 여자 친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전 남자친구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친구를 배려하는 남자다.
최진혁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성격과 극중 캐릭터는 비슷한가”라는 질문에 “실제 성격과 캐릭터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낯가림이 심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성격이다”며 “극 중 ‘성현’도 그런 부분이 있어 더 정감이 가고, 실제로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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