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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44)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35분께 일산동구 식사동 인근에서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조관우의 목 부위에 상처를 냈다. 조관우는 약 100바늘을 꿰맸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A씨가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 같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시 곧바로 검거된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유치장에서 대기 중이다. A씨는 조관우의 오랜 팬이다. 근래 들어 친분을 쌓으면서 3개월 전부터 조관우의 로드 매니저 일을 임시로 맡기도 했다.
조관우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조관우가 오늘 오전 퇴원해 자택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경찰에 출두하긴 힘들어 자택에서 진술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관우는 경찰 조사에서 “술 먹고 돌아가는 길에 푸념을 좀 했는데 그것과 상관없는 얘기로 A씨가 갑자기 내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조관우 측은 현재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그는 현재 종편채널 JTBC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