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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팔로워 계정 지운 정국, 인스타그램 재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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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7.16 13:47:37

삭제 후 2년 만에 새 계정 열어
하루 만에 670만 팔로워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정국(사진=빅히트뮤직)
정국은 15일 새로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아이디로는 ‘mnijungkook’을 택했다.

앞서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사실을 알렸다. 그는 계정명에 대해 “‘마이 네임 이즈 정국’(my name is jungkook)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2023년 2월 50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당시 그는 “안 하게 되어서 지웠다”고 짧게 이유를 밝혔다.

정국이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자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정국이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해당 계정은 벌써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이 됐다. 16일 오후 현재 팔로워 수는 670만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가운데 정국이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은 소속사 빅히트뮤직 공식 계정과 방탄소년단 나머지 멤버 6명까지 단 7개뿐이다.

한편 ‘군백기’를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년 봄 ‘완전체’ 새 앨범으로 컴백해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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