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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의 대표 화제작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과 ‘무빙’의 류승룡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감독은 류승룡에 대해 “‘킹덤’ 때부터 팬이었다”며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꿈이 실현돼서 너무 좋았다”고 팬심을 전했다.
이어 ‘파인: 촌뜨기들’에 대해 “캐릭터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오관석 역의 류승룡은 “너무나 훌륭한 웹툰 원작, 평소에 꼭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강윤석 감독님, 쟁쟁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같이 하게 돼서 설렌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시리즈 ‘카지노’와 영화 ‘범죄도시’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과 웹툰 ‘내부자들’,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상진, 홍기준,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김민, 김진욱, 원현준, 권동호, 이근욱, 신창주까지 18명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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