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9일 “가수 나르샤가 지난달 발매한 ‘BLUSH’와는 정반대의 곡인 ‘GAME’을 오늘(9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GAME’은 스피디한 팝 댄스 트랙으로 가사 안에 담겨있는 남녀의 플러팅이 위트 있으며, 나르샤 특유의 엣지 있는 보컬 톤으로 완성된 신나는 곡이다.
지난달에 발매한 ‘BLUSH’가 대중에게 설렘을 한껏 선사했다면 이번 ‘GAME’은90년대 미국 팝을 한국 스타일로 해석하고, 어린 감성보다는 어른스러운 표현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BLUSH’ 앨범의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던 듀스 이현도가 이번 앨범에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많은 마니아층 팬들을 보유한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남녀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나르샤는 자신이 듣고 자란 90년대 팝 음악에 영향을 받아 본인이 할 수 있는 스타일링과 표현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뒀으며, 현재의 스타일을 잘 녹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와 작가 섭외로
신곡 ‘GAME’의 뮤직비디오와 컨셉 포토 결과물이 완성도 높게 나왔다.
가수 나르샤의 새 앨범 ‘GAME’이 오늘(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가운데, 앨범 자켓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청량한 하늘색 배경에 나르샤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한 표정으로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GAME’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게임 속의 주인공 느낌이 물씬 난다.
더불어 이번 신보 뮤직비디오에는 깜짝 놀랄 만한 인물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르샤는 오늘 ‘GAME’의 음원 발매와 함께 SNS 라이브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