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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표 여름 이벤트인 썸머 크리스마스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LG트윈스는 ‘2023 썸클 in 잠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시설물과 포토존을 설치한다. 1루 내야 광장에는 5미터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스노우보드 게임’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비치백을 나눠준다. 시리즈 마지막 날에는 경기 종료 후 DJ W.A.D의 스페셜 디제잉 공연과 불꽃놀이를 준비했다.
또한, ‘2023 썸클 in 잠실’이 진행되는 홈 3연전에는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 티켓을 운영한다. 1루 내야 출입문에서 배포하는 응모권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매 경기 3명에게 LG트윈스휘센 이동식 에어컨 오브제 컬렉션을 특별 경품으로 지급한다.
선수단도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동참하기 위해 ‘코카-콜라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LG트윈스와 코카-콜라는 2022년부터 상품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유니폼’은 LG트윈스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과 코카-콜라 고유의 청량한 이미지를 접목했다. 유니폼 소매에는 로고 테이핑을 통해 강렬한 포인트를 줌으로써 경쾌하고 프레시한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넥 포인트 자수로 ‘enjoy!’ 문구를 넣어 LG트윈스 경기를 즐긴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코카-콜라 병 뚜껑 형태의 버튼을 적용하여 재미적 요소를 부여했다.
LG트윈스와 코카-콜라는 스페셜 유니폼과 함께 LG트윈스트윈스 레트로 로고와 코카-콜라의 빈티지한 아트웍 디자인의 여름 티셔츠도 출시한다.
LG트윈스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코카-콜라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하고 리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