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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1호 3점포...3타수 3안타 3타점 불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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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2.04.13 14:29:04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시즌 1호 홈런을 호쾌한 3점포로 장식했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탬파베이는 1-3으로 뒤진 2회말 마이크 주니노의 중견수 쪽 2루타와 상대 투수 애덤 올러의 견제 에러, 테일러 월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브랜든 로우가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 완더 프랑코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지만이 해결사로 나섰다. 최지만은 볼카온트 1볼에서 올러의 2구째 93.6마일(150.6km)짜리 몸쪽 싱커를 힘껏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시즌 11개 홈런을 때리며 탬파베이의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한 최지만은 이번 시즌 5경기 11번째 타석 만에 첫 홈런을 맛봤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이후에도 불을 뿜었다. 6-3으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6회말에는 무사 3루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강습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7회말 공격은 아쉬웠다. 최지만은 7-7 동점인 7회말 2사 3루의 타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마운드에 상대 좌완 불펜투수 커비 스니드가 있자 탬파베이 코칭스태프는 최지만을 빼고 시즌 1할대 타율의 우타자 얀디 디아스를 대타로 내세웠다.

하지만 디아스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탬파베이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디아스는 8-8로 맞선 10회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또다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마누엘 마고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9-8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615(13타수 8안타)까지 끌어올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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