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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 A매치에서 최전방에 조규성을 배치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규성을 뒷받침할 2선 미드필드에는 송민규(전북), 이동경(울산), 권창훈(김천)이 선발로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백승호(전북)와 김진규(부산)가 나란히 섰고 수비수는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이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김진규, 김대원(강원), 엄지성(광주) 가운데 김진규가 선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6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