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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유승호 덕분에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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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12.20 15:08: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겸 가수 이혜리가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2시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리는 퓨전 사극물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혜리는 양반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된 강로서 역을 맡는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엘리트 감찰 남영과 엮이는 캐릭터다.

이혜리는 상대 역인 유승호와의 연기 케미에 관해 묻자 “유승호 배우님께 늘 여쭤보면서 촬여했고, 서로 대화를 많이 했다”며 “워낙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어 “케미 점수는 높게 주고 싶다. 오빠가 1993년생이니까 93점으로 답하겠다”며 “나머지 7점은 시청자 분들께 맡길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승호는 “이혜리 씨는 로서 그 자체였다. 힘들었을 법도 한데 인상 쓰지 않고 꿋꿋하게 연기를 잘해줬다”며 “특유의 에너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저 역시 케미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고 화답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 후속으로 이날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승호, 이혜리, 강미나,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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