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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20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지난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19일 진행한 2차 검사 결과 확진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NC 소속 코로나19 확진 선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NC는 원정숙소 술자리 사건으로 소속 선수 3명이 확진된 뒤 자가격리 대상 선수 15명, 코칭스태프 10명 등 1군 선수단 64%가 자가격리를 해왔다.
NC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