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7년 차인 서정희는 “결혼 생활을 할 땐 부엌만이 내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집 입구부터 내 공간”이라며 “요즘엔 나만 위해 산다”고 혼자 사는 기쁨을 고백했다.
책도 쓰고 취미 생활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서정희. 그는 “원래는 겁쟁이였는데, 홀로서기 후 강해졌다. 과감해지고 더 열심히 하려는 뭔가가 생겼다.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의지했는데, 지금은 내가 안 하면 아무도 안 도와주니까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 혼자 사는 게 정말 좋다”고 전했다.
최근 음악 예능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했던 서정희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한 제 행동을 보고 개그우먼이라고 추측하더라. 편견 없는 시선에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깍쟁이, 공주 같은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가깝고 편한 이웃 같은 이미지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사실 제가 편안한 사람인데 많은 분들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살도 일부러 4kg을 찌웠다”고 덧붙였다.
내심 서정희를 걱정했던 박원숙은 “일부러 활발하게 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는 “애들도 다 컸고 연애만 하면 된다.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도 있다”며 “금방 남자친구 만들어 오겠다. 이상형은 예술가이다. 마음이 통하는 남자가 좋다. 새로운 사랑이 언젠가는 찾아오리라 믿는다”고 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서정희는 “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족 간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은 지나치게 깔끔한 나를 싫어했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속상함을 느꼈다”며 “하지만 이제는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