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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가 돋보이는 옆 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배가 제법 나왔지요? 열심히 먹고 잔 덕분에 18주인데 7kg이나 늘었어요. 요즘 10kg 미만으로 찌는 게 예비맘들 추세라는데. 나는 딱 15kg만 찌기로 마음 먹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SNS를 통해 직접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쇼프로와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4), ‘난 네게 반했어’(2008), ‘엄마도 예쁘다’(2010) 등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