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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채은정, 무사 귀국.."비자법 위반 혐의 벗어"

최은영 기자I 2014.05.10 21:03:13
채은정(사진=디딤 531)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비자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구금됐던 그룹 클레오 출신 방송인 채은정이 무사히 귀국했다.

채은정 소속사 디딤 531은 10일 “인도네이사에서 구금 해제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던 채은정과 일행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어제 오후 현지 이민국에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오늘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채은정은 지난 4일 화장품 출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찾았다가 비자 문제로 여권을 압류당한 채 구금돼 조사를 받았다. 주최 측의 실수로 공연 비자가 아닌 일반 비자를 소지한 게 문제가 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은 행사 주최 측의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이다”라면서 “채은정은 조사를 통해 비자법 위반에 대한 혐의를 깨끗이 씻어냈다”고 설명했다.

채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교민과 언론 등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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