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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발레 차용한 `블랙스완` 춤 준비 `관심 집중`

김은구 기자I 2011.04.07 11:24:43
▲ 레인보우 고우리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블랙스완` 춤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한 레인보우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투 미(내게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레인보우는 이번 활동에서 댄스 음악 안무로는 독특하게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을 선보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투 미(내게로…)` 안무는 곡의 절정 부분에 발레를 전공한 멤버 고우리가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안무 중간 중간 발레를 응용한 동작이 가미돼 `블랙스완` 춤으로 이름 지어졌다. 레인보우는 또 전체 군무 위주의 기존 댄스 음악 안무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발레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소그룹 군무도 선보일 예정이라 더더욱 발레를 연상시킨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레인보우의 이번 안무는 `투 미(내게로…)`를 작곡한 일본 인기 작곡가 다이시 댄스의 음악이 파워 풀 하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이어서 이를 구현해 내기 위해 고안됐다”며 “발레를 부분 차용해 우아한 느낌을 주는 동작과 파워풀한 기존 댄스 안무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안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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