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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 등이 캐스팅된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가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 등급이 확정됐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키기 위해 투입된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최근 독일, 영국, 싱가폴, 러시아 등 4개국에 수출이 확정되는 등 개봉 전임에도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포화속으로'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심의를 진행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포화속으로'가 한국 전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학도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12세 관람가로 등급을 결정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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