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치러지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69%이 KIA가 한화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37.67%는 홈팀 한화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3.67%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 vs 2~3점으로 KIA 승리(8.04%)가 가장 많았고, 4~5점 vs 2~3점 KIA 승리(7.98%), 6~7점 vs 4~5점 KIA 승리(5.44%)가 뒤를 이었다.
▲ 1경기 두산-히어로즈
참가자의 47.30%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37.16%는 원정팀 히어로즈의 우세에 투표한데 반해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5.55%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4~5점 vs 2~3점으로 두산 승리(7.82%)가 최다를 차지했고, 6~7점 vs 4~5점 두산 승리(6.18%), 6~7점 vs 4~5점 히어로즈 승리(5.62%) 순으로 집계됐다.
▲ 2경기 SK-롯데
41.65%가 1위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41.49%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나머지 16.84%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7점 vs 2~3점 KIA 승리가 8.04%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 vs 2~3점 KIA 승리(7.98%), 6~7점 vs 4~5점 KIA 승리(5.44%)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말에 펼쳐지는 한화-KIA전에서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KIA의 승리를 전망했다"며 "하지만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한화 역시 화끈한 타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팀의 투수진이 어떻게 타선을 봉쇄할지 여부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