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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그룹 빅뱅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빅뱅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희망TV 쇼케이스에서 온라인 마라톤을 비롯한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모델로 나선 희망TV 온라인 마라톤은 1000원이 기부될 때마다 해당 스타는 1m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기부금을 획득한 스타가 1등을 차지하게 되는 기부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
이날 빅뱅은 "저희 멤버들도 12~13세때부터 열심히 노력하던 친구들"이라며 "저희들처럼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어느덧 조금씩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가수'인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TV' 공식 티셔츠는 가수 션이 제작했고 지난 3월 25, 26일에 조세현 사진작가의 스튜디오에서 김래원, 김혜수, 바다, 박수홍, 박경림, 윤종신 등도 함께 홍보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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