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러브레터' 300회 빛낸 '뜻하지않게' 밴드, 막방서 다시 뭉친다

박미애 기자I 2008.11.11 17:50:28
▲ '러브레터' 300회 특집 때 '뜻하지않게' 밴드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윤도현의 러브레터(이하 '러브레터')' 300회 특집 방송 때 깜짝 결성된 '뜻하지않게' 밴드가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서 다시 뭉친다.

'뜻하지않게' 밴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러브레터’ 마지막 녹화 현장을 찾아 지난 6년7개월 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윤도현을 직접 환송할 예정이다.

'뜻하지않게' 밴드는 지난 6월 ‘러브레터’ 300회 특집 때 깜짝 결성된 밴드로 윤도현을 비롯해, 김건모, 홍경민, 거미, 화요비, 린 등 인기가수들로 구성,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러브레터’는 드렁큰 타이거&Bizzy, 박정현, 크라잉넛이 스탠딩 공연으로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 무대를 MC 윤도현이 멤버로 있는 YB가 장식할 예정이다.

‘러브레터’ 마지막 방송은 14일 전파를 타며 후속으로 21일부터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러브레터', 윤도현 밴드 무대로 '굿바이'
☞윤도현 '러브레터' 하차..."KBS 측 압력 없었다"
☞윤도현, '러브레터' 등 고정 프로 '올스톱'...음악 활동 매진
☞[방송가 산책④]300회 '윤도현의 러브레터', PD가 밝힌 뒷담화
☞[방송가 산책②]윤도현 김정은 김윤아, 뮤직토크쇼 안주인 3色 매력 비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