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다음달 2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코오롱 하나은행 제51회 한국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5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8.93%가 김형성(1위)이 황인춘(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5.77%에 그쳤고 나머지 15.30%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대섭(3위)과 배상문(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0.45%가 김대섭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성훈(4위)-강경남(6위), 김위중(9위)-김대현(11위), 강욱순(9위)-박도규(18위), 김형태(15위)-최호성(17위), 김경태(21위)-홍순상(19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경남(54.69%), 김위중(43.80%), 강욱순(57.28%), 김형태(65.43%), 김경태(54.97%)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57회차는 다음달 1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