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개그맨 김학도(37)가 11살 연하 미모의 신부를 아내로 맞았다.
김학도는 6일 오후 1시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11살 연하의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주철환 OBS 사장이,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으며, 가수 박상민과 나무자전거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처음 만나 지난해 KBS 2TV '폭소클럽2'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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