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美서 유재석 자랑..."웃기게 생겼죠?"

김은구 기자I 2008.06.23 14:38:45
▲ 유재석(왼쪽)과 나경은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미국에서 예비신랑인 유재석을 자랑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5일 방송 예정인 MBC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을 위해 최근 미국 텍사스를 다녀왔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원발성 왜소증으로 인해 18세지만 키가 81cm에 불과한 아유미, 14세에 64cm인 제나 자매의 가족들을 만나 함께 지내다 왔는데 이 자매의 엄마에게 유재석에 대한 자랑을 한 것이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을 자랑한 것은 이들 가족이 나경은 아나운서의 생일을 맞아 각각 요리와 선물을 준비해 열어준 깜짝 파티에서다. 자신과 유재석의 사진이 나란히 붙은 생일 축하 카드를 받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들 자매의 엄마에게 “제 남자친구예요.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코미디언이고요. 웃기게 생겼죠?” 라고 자랑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유미, 제나 자매와 엄마, 아빠가 만들어가는 기적적이고 감동스러운 가족애를 전하기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 아유미, 제나 가족이 준비한 나경은 아나운서의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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