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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박보검을 둘러싼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관계성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 우리들의 영웅이었던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분),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분),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분),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태원석 분). 하지만 찬란했던 영광을 지나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지금, 강력특수팀으로 함께하게 된 이들의 현실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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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포돌이 탈을 쓰고 길 위에 선 신재홍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교통안전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승진 점수를 채우기 위해 강력특수팀에 합류, 윤동주에겐 든든한 형이 되어줄 전망이다.
김종현은 윤동주의 영원한 라이벌로 다시 만난다. “언제부터 날 그렇게 싫어 했어?”라는 윤동주의 당찬 질문에, 김종현은 “웃는 게 싫었어”라고 단호히 답한다. 게다가 지한나(김소현)를 바라보는 복잡한 눈빛은 묘한 분위기마저 형성한다. 지한나는 윤동주의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 강력특수팀에서 재회한 그녀는 “너 아직도 나 좋아해?”라는 직구로 윤동주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녀 앞에만 서면 어설픈 남자가 되는 윤동주와 “더위에 취한 건지, 더 지독한 것에 취한 건지, 아니면 내가 미친 거지”라며 복잡한 속내를 고백하는 지한나,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복잡 미묘한 로맨스의 기류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죄짓지 말고 살라는 뜻을 가진 윤동주는 불의 앞에 서면 다시 마우스피스를 악문다. 그리고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봐.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이니까”라며 선수 시절의 패기와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동시에 품은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인성경찰청에서의 존재감은 애처로울 지경이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사라진 자리에도 온몸을 다 바쳐 정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웃음과 감동, 액션과 멜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굿벤져스’의 환장하는 팀워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킨다.
‘굿보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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