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인생' 조민수, 정진영 '할머니' 표현에 발끈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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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02.25 14:36:11

'라이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
"정진영, '할머니' 얘기 하지 말랬는데 끝까지 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민수가 ‘할머니’ 표현에 발끈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민수는 “아동심리치료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제야 내 인생을 사는데, 또 다른 육아를 시작해야하는(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조민수는 “(황혼 육아를 하는 사람들이)지금 많다. 왜냐면 지금 사회적으로 둘다 일을 안하면 지탱하기 힘드니까 누군가에게 맡기지 않으면 안된다. 나이든 분들이 유치원 가방 매고 다니시는 분들을 본 적이 있다. 손자 절대 맡지 말라고 하는데 그런 역을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진영은 “영문과 교수다”라며 “누군가의 할아버지다. 옆에 있는 조민수 씨가 누군가의 할머니인 것처럼”이라고 설명했고 이 말에 조민수는 “하지 말라고 했죠”라며 “짜증난다”고 핀잔을 줬다.

조민수는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서 얘길했다”라며 유치원생 손녀를 둔 할머니 연기를 맡은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 그런거 말하지 말라고 했다. 못 견디겠다고. 그런데 끝까지 이런다”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조민수는 ‘라이딩 인생’ 출연 이유에 대해서도 “일 한지도 오래됐고 먹고 살아야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나이대는 경험하지 못하는 일이고 되게 거부스러웠다. 그런데 배우가 살아가면서 표현해야하는 직업이다. 한번 표현하고 싶었다. 윗세대가 겪었던 상황,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런 걸 어떻게 녹일까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입학테스트를 뜻하는 용어. 유아 사교육 현장을 생생히 조명한 드라마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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