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 화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지섭·조은정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얼마 전 배우 소지섭이 왔다”며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것”이라며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수수한 차림새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17세 연하인 조은정과 2020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18년 2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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