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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소현의 부재는 프로그램 23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박소현은 지난 2017년 갈비뼈 부상을 당했던 당시에도 “녹화에 불참하면 후회할 것 같다”며 직접 녹화에 참여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에 MC 임성훈이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을 1000회 이상 함께 진행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제작진은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았던 박소현이기에 이번 부재가 정말 안타깝다”며 “잠깐이라도 방송에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