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얼박웍스에 따르면 김민주는 31일 방송되는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있지 예지, (여자)아이들 미연과 유닛 무대를 펼친다.
유닛명은 ‘첫사랑즈’. 5명 모두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이들이라 눈길을 모은다. 김민주, 장원영, 안유진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앞서 김민주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펼쳐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즈원 활동 이후 모첨 선보인 음악 방송 무대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가요대축제’ 무대를 향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
김민주는 2년 가까이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진행도 맡고 있다.
김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새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그리고 밝게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