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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콘서트 이어 새 앨범 '블루' 내달 7일 발매

윤기백 기자I 2021.11.27 17:36:58
(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블루’(BLUE)의 릴리즈 플랜을 담은 푸른 톤의 스케줄러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릴리즈 플랜에 따르면, 루시는 내달 7일 ‘블루’ 발매 전까지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을 앞두고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2월 3~4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루시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올 카인드 오브’(All kind of)도 릴리즈 플랜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루시가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인 ‘올 카인드 오브’는 예매 오픈 20초 만에 전석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까지 순식간에 매진되는 압도적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공연형 밴드’로서 매번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밴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루시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블루’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블루’는 아티스트로서 루시의 고민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네 가지 BLUE로 그려낸 단 하나의 BLU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릴리즈 플랜 이미지도 서로 다른 색감의 푸른색 컬러감이 돋보인다. 루시가 어떤 음악으로 ‘블루’를 풀어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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