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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첫날인 22일 14만명을 동원했다. 이날 함께 개봉한 ‘싱글라이더’ ‘존 윅-리로드’ ‘루시드 드림’ 등과 경쟁 끝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더 비지트’ ‘해프닝’ ‘싸인’ ‘언브레이커블’ ‘식스센스’ 등을 연출한 샤말란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23 아이덴티티’의 등장에 ‘재심’은 13만명(누적관객 137만명)으로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35일 만에 외화에 1위를 내줬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1월17까지 1위였다가 1월18일부터 ‘더 킹’에 내준 바 있다. 이날 개봉한 이병헌의 감성 드라마 복귀작 ‘싱글라이더’는 7만명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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