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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영화 ‘아가씨’ 네티즌 평점 코너에는 제일 낮은 별점을 주면서 주연배우 김민희를 비난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아가씨’는 지난 6월 1일 개봉 이후 300만 관객을 넘는 등 흥행을 기록했으나, 이날 홍 감독과 김민희가 불미스러운 소문에 휘말리면서 ‘넷심’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코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는 두 사람의 소문 이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네티즌 eock****은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다”, ilov****은 “실망이다” 등이 이날 오후 최하 별점을 주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두 작품을 함께 했다. 지난 5월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로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자 홍 감독은 자신의 영화 촬영 차 동반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홍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일반인 A씨와 1985년 결혼했다.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홍 감독은 현재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강원도에서 생활하며, 현재 두 사람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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