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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 김흥국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아빠께 ‘은교’가 영화로 제작되는데 나보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아빠는 ’안돼!‘하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를) 설득하지 않았다. 안 된다고 하는 게 납득이 갔다”면서 “20분 후 아빠가 얼굴에 그늘이 진 채로 나와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아빠가 ’은교‘ 책을 읽었을 때 내가 떠올랐던 적이 있었다더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때 만약 아버지가 끝까지 반대했다면?”이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못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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