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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냉부해’,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 만감 교차

이정현 기자I 2016.04.11 09:41:20
김원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원준이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방송에 임했다.

김원준은 얼마 전 23년 독거생활을 청산하고,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MC 김성주는 동갑내기 친구인 김원준의 결혼을 축하하며 준비해둔 폭죽을 터뜨리며 환영했다. 김원준은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김원준이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 거려서”라며 검찰청 트라우마가 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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