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우삼 감독 영화 '태평륜'으로 칸 영화제 참석

강민정 기자I 2014.05.02 10:57:32
송혜교 칸영화제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칸 국제 영화제를 찾는다.

송혜교는 중국 오우삼 감독 영화 ‘태평륜’으로 6년 만에 칸을 방문한다. 송혜교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중국 영화 ‘태평륜’ 공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국내외 취재진 앞에 선다. ‘태평륜’은 지난 200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깜짝 제작발표회를 열었지만 이후 제작이 무산될 뻔한 위기를 겪었다가 다시 탄력을 받게됐다.

‘태평륜’은 중국 1940년대 말 중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아픔을 그린 서사극. 송혜교와 장쯔이, 금성무, 장첸 등이 출연한다. 중국에서 올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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