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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결혼하는여자 |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5회에는 채린(손여은)이 정태원(송창의)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며 부부관계를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린은 정태원과 침대에서 와인을 마셨다. 채린은 "내가 침대에서 와인 마시고 싶다고 한 것 기억해줬다"며 놀라워했다. 정태원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채린은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이어 "내가 이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발전인 줄 모른다. 늘 당신이 저만치 떨어져 있는 기분이라 말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에 대학동창 부부 모임 있다. 우리가 밥 사야 한다"고 했다. 이에 정태원은 "그 날 일정 보겠다"고 휴대폰을 꺼내들고 일정을 확인했고 "가능하겠다"고 말했다.
채린은 기뻐하며 정태원의 팔짱을 낀 채 애교를 보였다. 그런 반면 최여사(김용림)는 채린 때문에 속이 답답해 결국 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우미 아줌마는 "욕심이 가득차서 그런다"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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