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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국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화보 속 효린은 단발 머리에 짧은 바지, 망사스타킹, 아찔한 하이힐 등으로 섹시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아이돌을 넘어 디바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1년 넘게 극비리에 작업한 정규앨범”이라며 “전 곡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부한다”고 효린의 솔로 데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효린은 씨스타에서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멤버 보라와 함께 유닛그룹 씨스타19를 결성, ‘마 보이(Ma boy)’ ‘있다 없으니까’ 등을 히트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