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주연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그리고 유연석이 입었던 의상을 경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송중기가 영화에서 입었던 야상재킷, 니트 상의, 니트 바지, 회색 면 티셔츠를 비롯해 박보영이 착용했던 체크모직 반코트, 꽃무늬 셔츠, 줄무늬 바지 등이 선보여진다. 유연석이 입었던 남색 반코트, 꽃무늬 셔츠, 줄무늬 바지도 경매품으로 나왔다.
경매 참가는 맥스무비 ‘강냉이’ 홈페이지(http://corn.maxmovie.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12월2일까지 계속되며 당첨자는 다음날인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 영화. 이 영화는 최근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멜로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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