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영, '늑대소년' 의상을 잡아라!

최은영 기자I 2012.11.21 19:08:26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송중기·박보영의 ‘늑대소년’ 의상이 경매로 나온다.

맥스무비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주연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그리고 유연석이 입었던 의상을 경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송중기가 영화에서 입었던 야상재킷, 니트 상의, 니트 바지, 회색 면 티셔츠를 비롯해 박보영이 착용했던 체크모직 반코트, 꽃무늬 셔츠, 줄무늬 바지 등이 선보여진다. 유연석이 입었던 남색 반코트, 꽃무늬 셔츠, 줄무늬 바지도 경매품으로 나왔다.

경매 참가는 맥스무비 ‘강냉이’ 홈페이지(http://corn.maxmovie.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12월2일까지 계속되며 당첨자는 다음날인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 영화. 이 영화는 최근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멜로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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