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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달시 파켓 `스리섬` 베드 신을? `돈의 맛` 파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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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12.05.10 16:56:31

버라이어티 기자 출신으로 `괴물` 등에도 출연
두 명의 여배우와 충격 베드 신 촬영 진땀

▲ 영화 `돈의 맛`에 깜짝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 신도 촬영한 기자 겸 평론가 달시 파켓.(사진=시네드에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기자 겸 영화 평론가 달시 파켓이 영화 `돈의 맛`에서 파격적인 베드 신을 촬영한 게 드러났다.

달시 파켓은 `돈의 맛` 관련된 취재차 영화사 측과 접촉했다가 영화에 출연하는 행운을 안았다. 그 맡은 역할은 재벌 백씨 집안의 비즈니스 파트너 미국인 `로버트`. 백씨 집안의 후계자 ‘윤철과 함께 대한민국 정·재계를 대상으로 검은 뒷거래를 하는 인물이다.

제작진 측은 로버트 역으로 미국인이지만 한국말도 할 줄 알아야 하는 적역을 놓고 고민했다. 제작진은 그 중 미국의 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의 기자 출신으로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필진으로도 활약한 달시 파켓을 떠올렸다. 달시 파켓은 이미 영화 `괴물`에 이어 옴니버스영화 `원 나잇 스탠드`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달시 파켓은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지만 녹록지 않은 촬영 장면으로 곤욕을 치렀다. 영화에서 두 명의 여자 배우와 동시에 베드 신을 펼치는 이른바 `스리섬`(threesome) 장면을 찍어야 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하지만 “한국 너무 재미있는 나라에요.”하며 냉소를 보내는 미국인 ‘로버트’라는 인물을 통해 “한국인에게 미국인, 서양인이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진중한 메시지를 던진다는 말에 촬영에 나섰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달시 파켓이 연기한 장면은 은밀하고 방탕한 상류층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설정으로 이어진다”며 “전문 배우가 아닌 터라 여배우와의 베드 신을 촬영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돈의 맛`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결정됐다.  ▶ 관련기사 ◀ ☞[포토] `돈의 맛` 보여줍시다 ☞[포토] 임상수 감독 `돈의 맛` 제작발표회 ☞`돈의 맛` 19금 예고편, 온라인 장악..`성인인증 필` ☞임상수 `돈의 맛` 스틸 파격..``하녀`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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