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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두 부문 정상에 올랐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6일 밝혔다.
카라는 지난 2월29일 발매된 DVD·블루레이 디스크인 `카라 베스트클립Ⅱ&쇼`로 5일 발표된 오리콘 DVD 종합랭킹과 블루레이 디스크(고화질 영상 디스크) 종합랭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서 DVD와 블루레이 종합차트 동시 1위는 아무로 나미에, AKB48, 미스터 칠드런, 레드윔프스에 이은 5번째 기록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다.
`카라 베스트클립Ⅱ&쇼`는 카라의 일본 싱글로 첫 1위를 차지한 `제트코스터 러브`의 뮤직비디오와 지난해 8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된 팬미팅 영상이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카라는 지난해 발매된 첫번째 DVD `카라 베스트클립` 역시 DVD 종합랭킹 1위를 기록해 두 DVD 모두 최고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는 이달부터 일본 6번째 싱글 `스피드업/걸즈파워`의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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