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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9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US매거진을 필두로한 미국 언론은 지난 8일 이후(현지시간) 최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스털린 원터스 매니지먼트사의 제이슨 원터스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아홉 번째 결혼식 주인공인 제이스 원터스는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인 재닛 잭슨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엘리자베스 테일러보다 29세 연하이며 흑인이다.
올해 79세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0년 17세의 나이에 첫 남편 콘래드 힐튼과 결혼 한 이후 리처드 버튼과 두 번의 결혼을 포함해 총 여덟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가장 최근한 결혼은 지난 1991년 공사장 노동자인 래리 포텐스키와의 결혼으로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1932년 영국에서 테어난 엘리베스 테일러는 1942년 영화 '귀로'로 데뷔한 이후 완벽한 미모로 할리우드의 촉망을 받았다. 1960년에는 다니엘 만 감독의 '버터필드8'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1963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고 '클레오파트라'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즈 테일러란 애칭으로도 유명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99년 영국에서 데임 작위를 받고 자선재단을 만드는 등 노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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