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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사극 '이산'에 특별 출연한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막선(경인선 분)에게 수작을 거는 주막 손님 역할을 성실히 소화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 9,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 '이산' 오픈세트장에서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이산' 촬영을 마쳤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밤 방문하겠다", "집으로 갈 테니" 등 사극과 어울리지 않는 대사로 몇 번의 NG 끝에 가까스로 이병훈 감독으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 ‘이산’ 35, 36회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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