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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 영혼' 육성재, 원한귀 되나…팔척귀의 검은 속내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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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5.30 13:07:11

SBS 금토드라마 '귀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귀궁’ 속 ‘윤갑 혼령’ 육성재가 한 맺힌 눈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SBS)
3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처절한 눈물을 흘리는 윤갑 혼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윤갑은 피 묻은 도포 자락을 흩날리며 정처 없이 저잣거리를 떠도는 모습. 허망한 표정의 윤갑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윤갑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무너지듯 주저앉아 오열한다.

이 장면은 윤갑이 자신의 육신으로 이승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강철이의 모습을 목격한 후 실의에 빠진 모습이다. 총명하고 다정하던 이전의 윤갑 도령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한 맺힌 모습이 위태로워 보일 정도. 이에 자신의 존재가 송두리째 지워졌음을 깨달은 윤갑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팔척귀는 윤갑의 혼령을 의도적으로 꺼냈던 바. 팔척귀가 야광주를 삼키며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이 시점에서 윤갑의 혼령을 놓아준 이유가 무엇인지, 윤갑의 귀환이 강철이와 여리에게 어떤 균열을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귀궁’은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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