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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젠데이아 "처음부터 끝까지 롤러코스터"…고자극 로맨스 예고

김보영 기자I 2024.04.12 11:54:4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을 통해 사랑과 욕망을 섬세하게 다룬 연출로 유명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가 ‘타시’로 분한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타시’, 그리고 젠데이아’ 영상을 공개했다.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가 카메라 안과 밖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타시’, 그리고 젠데이아’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타시’는 능동적인 인물이에요. 원하는 게 있으면 반드시 쟁취해야 하죠”라는 젠데이아의 말과 함께 시작해 그녀가 보여줄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테니스밖에 모르던 ‘타시’(젠데이아 분)가 부상을 겪고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 분)의 코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운데 남편과 다시 만난 전 남자친구 ‘패트릭’(조쉬 오코너 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는 “젠데이아는 활기 넘치는 연기자이자 동시에 훌륭한 제작자입니다. 한마디로 최고의 파트너죠” 라고 전해 젠데이아가 연기뿐만이 아닌 ‘챌린저스’의 제작에도 참여해 ‘타시’처럼 능동적인 모습으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첨부터 끝까지 완전 롤러코스터거든요”라는 젠데이아의 말은 그녀가 새롭게 선보일 고자극 로맨스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타시’, 그리고 젠데이아’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영화 ‘챌린저스’는 4월 2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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