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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국의 도시를 순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후 약 한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팬미팅 타이틀이었던 ‘스페셜 TY’(Special TY)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옥택연이 직접 정했다. ‘TY’는 택연의 영어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Thank You’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옥택연의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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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티타임(TYTIME)에서는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및 옥택연의 일상에 대한 퀴즈 토크가 이어졌다. 옥택연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TMI는 물론,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옥택연은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현지 노래를 연습해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또 옥택연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사랑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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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옥택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