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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지난 11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닻별’은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박서진의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에 결손아동장학금 500만 원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난치성 환자를 돕기 위한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 역시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삼천포성결교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어,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7월 부산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성황리에 마치고 KBS1 ‘전국노래자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