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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경력 35년에 빛나는 배우 전원주는 현명한 주식 투자와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자산 30억 원을 보유하고 주식 관련 서적을 2권이나 출간하는 등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재테크의 숨은 고수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런 그가 ‘홍반꿀 매직’의 노홍철, ‘단타 야수’ 딘딘, ‘팔랑귀 투자’의 귀재 김종민, 주식 신생아 미주 등 처방이 시급한 개미 4인방의 멘탈 재정비를 위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여왕 개미’가 되기까지의 재테크 일대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전쟁을 겪으며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사연,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아날로그 방식으로 주식을 거래했던 사연 등 대한민국 주식 역사의 산 증인 전원주가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 스토리에 개미 4인방은 “쩐원주”를 외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전원주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뜨는 기업의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 무려 수익률 600%를 달성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또 투자를 결정하는 뛰어난 안목, 신뢰 가는 종목을 장기간 보유하는 비결까지 자신만의 남다른 비책을 공개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전원주는 투철한 절약 정신까지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꿀팁으로 홈 트레이닝을 추천하고, 대중목욕탕에서조차 물을 아껴 쓴다는 그는 스케줄 차 방문했던 지방에서 숙박비까지 흥정했던 역대급 사연을 소개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또한 전원주는 주식 명언부터 주식 관상, 주식 퀴즈쇼까지, ‘3콤보’ 주식 토크로 폭소를 선사했다. 대화 중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돼라’, ‘나이가 들면 돈 지퍼를 열고 입 지퍼를 닫아라’ 등 깊은 내공에서 우러난 명언 릴레이를 펼치는가 하면, 자신만의 주식 투자 관상법이 있다고 밝히며 출연진들의 주식 관상을 정확하게 풀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