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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에서 참석 인원 1명당 최소 4㎡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주최 측은 로비 면적을 포함한 공연장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인원수를 산정했지만 구는 로비를 빼고 면적을 산정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해 관객 수를 줄이도록 했다. 주최 측은 구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초청석 등을 없애 회당 관람 인원 4400명을 맞춘다는 입장이다.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