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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 "좋은 감정 그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연인의 반응은?

김가영 기자I 2020.09.08 08:53:1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최수종의 사랑꾼 면모에 핑크빛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라디오스타’(사진=MBC)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수종은 ‘사랑꾼’답게 아내 하희라를 향해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치고 ‘수종 효과’는 ‘라스’ MC들의 핑크빛 에피소드로 번진다. 최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김구라는 좋은 감정을 그대로 “너무 좋다”고 후배들처럼 표현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이에 따른 연인의 반응을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최수종은 “표현은 습관”이라고 조언하고, 김구라는 “집에서는 하는데 밖에서는 갑자기”라고 주저하더니 “너무 좋아! 신세계야!”라고 외치며 ‘수종학개론(?)’에 입문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내 강수지를 위해 남몰래 행사장을 찾았다가 누구보다 자주 무대에 오른 김국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는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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