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남편 김가온 “육아 휴유증 심각해”…증상 어떻길래

장구슬 기자I 2020.05.23 16:19:58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강성연의 남편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퀭한 얼굴로 육아 우울증을 호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강성연-김가온 부부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의 ‘육아 동지’ 모임에 낀 김가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성연은 바빴던 드라마 촬영 이후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갖게 됐다. 이에 강성연은 평소 힘이 돼준 든든한 육아 동지 4인방을 집으로 초대했다.

강성연과 김가온의 집에 모인 엄마들이 현실 육아 토크를 쏟아낸 가운데, 의외로 김가온은 엄마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가온은 심각한 육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독박 육아의 힘겨움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성연은 김가온에게서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가온이 겪고 있다는 심각한 육아 후유증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김가온은 강성연과 육아 동지들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동안 4차원 비주얼의 괴식 레시피를 선보여왔던 김가온은 이번에도 그만의 비장의 재료를 첨가했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뽐냈다.

그런 김가온의 모습에 반신반의하던 강성연은 물론, 프로 주부들인 육아 동지들도 김가온이 만든 특별한 보양식을 맛본 뒤 ‘대박’이라며 극찬했다는데.

과연 김가온이 선보인 신박한 ‘저세상 레시피’가 무엇일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폭풍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실 공감 만렙의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은 23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 2012년 1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살림남2’ 멤버로 합류한 뒤 폭풍 공감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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