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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중식이밴드와 안녕바다가 걸밴드 피싱걸스의 첫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24일 피싱걸스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팀은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알리는 피싱걸스의 첫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 10주년 맞이한 안녕바다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피싱걸스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 ‘슈퍼스타K’ 출신 중식이밴드 역시 게스트 출연을 약속하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피싱걸스 멤버 비엔나핑거는 “안녕바다, 중식이밴드 팀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게스트 요청을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피싱걸스의 Fishing Queen 단독콘서트에서는 정규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빠져든다’와 메가 히트곡 ‘오천주’, 채널A ‘도시어부’의 BGM으로 자주 소개되고 있는 미 발표곡 ‘낚시왕’ 등을 완곡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