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감성보컬 크러쉬, 오디션 디렉터 첫 합류

크러쉬(사진=MBC ‘언더나인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원강자이자 감성보컬 뮤지션 크러쉬가 생애 첫 오디션 디렉터가 된다.

MBC ‘언더나인틴’ 제작진은 10대 참가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크러쉬를 보컬 팀의 디렉터로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러쉬는 독특한 음색의 감성 뮤지션이다. 더구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가 처음이라 크러쉬가 선보일 감성 디렉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랩과 보컬, 퍼포먼스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각 파트의 최강자들을 선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킬 10대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언더나인틴’은 랩과 보컬, 퍼포먼스 3개 파트의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 이전과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오는 11월 첫째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