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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7일 마지막 방송…‘발칙한동거’ 바통터치(공식입장)

김윤지 기자I 2017.03.28 08:13:5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가 시즌1 종방을 알렸다.

MBC는 ‘듀엣가요제’가 지난 27일 시즌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듀엣가요제’는 노래를 사랑하는 일반인 참가자와 가수가 만나 함께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 2015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처음 만난 ‘듀엣가요제’는 작년 4월 정규 편성됐다.

그간 132팀(스페셜 듀엣 포함시 143팀)의 듀엣팀 무대를 꾸몄던 ‘듀엣가요제’는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았다. 이들과 더불어 EXID 솔지, B1A4 산들, 한동근, 길구봉구 봉구 등 숨겨져 있던 실력자들이 재발견됐다. 안신애, 라디, 민경훈, 존박 등을 비롯해 김윤아, 김경호, 휘성, 현진영 등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들도 출연했다.

‘듀엣가요제’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특성상 재정비를 거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으며 4월 1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듀엣가요제’의 46회 방송은 3월 31일, 시즌 1의 마지막 ‘왕중왕전’은 4월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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